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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로라도 가격과 사이즈 알아보기(feat 렉스턴 칸)

주식부농이닷 2019. 3. 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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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2019년 서울 오토쇼에서 

콜로라도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콜로라도 판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콜로라도에 대한 출시설은 꾸준히

나왔지만 지엠의 공식적인 입장은 이번 

서울 오토쇼를 통해 밝혔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유일한 픽업트럭인 렉스턴스포츠는 

현재 경쟁상대가 없는 상태에서 

2018년 4만여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로 콜로라도의 출시를

쌍용자동차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



쉐보레 콜로라도의 모델중 국내출시가 유력한 모델은

뒷좌석 문이 있는 크루캡 모델이 유력해 보인다.

차체의 크기는 아래에서 다루겠지만 렉스턴 스포츱다는 조금 크고

렉스턴 스포츠 칸 모델과 비슷하다.

렉스턴 칸 모델이 출시되기전에

쉐보레의 결단이 있었다면 현재보다 기대감을

상승시킬수 있을거 같았지만

확실하지 않은 시장에 선뜻 나서기가 

지엠입장에서는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은듯 하다.




실내는 정통 픽업답게 아주 간결하고 큼직하게 배치되었다.

전체적인 배열은 갈끔하게 배열된 모습이지만,

한세대 이전의 모델의 향기는 지울  수 없다.

렉스턴 스포츠의 실내보다는 조금 구성이

뒤떨지는건 어쩔수 없다.




콜로라도는 현재 2.5리터, 3.6리터 가솔린 엔진 두모델과

2.8리터 디젤엔진 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국내 출시는 2.5리터 가솔린엔진과 2.8리터 디젤에진이 유력해 보인다.

2.8리터 디젤엔진의 경우 4균구동 기준 2.5리터 가솔린 엔진보다

4백여만원이 비싸기에 가격적인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이다.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2.2리터 디젤엔진을

사용하고 있기에 국내 소비자의 대부분은

유류비 부담이 덜한 디젤모델을 선호할것으로 보이기에

지엠의 가격책정이 궁금해 지는 대목이다.



콜로라도의 크루캡 모델 2.8리터 디젤엔진 2륜기준으로

미국판매가격이 37,875달러이기에

원화로 환산하면 4천만원이 훌쩍 넘기에

렉스턴 스포츠와 비교시 과연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이다.

2.5리터 가솔린 모델또한 LT등급으로 3만달러가 넘기에

지엠의 입장에서는 가격책정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것으로 보인다.


렉스턴 칸의 적재함 크기는 길이 1610mm 넓이 1570mm이며,

콜로라도 숏박스의 적재함의 길이는 1567mm 롱박스의 적재함 길이는 1879mm이다.

지엠의 상품 구성이 어떻게 될지 아직 정해진바는 없지만 콜로라도 크루캡 모델의 숏박스 타입이 

도입될게 유력해 보이지만 여러모로 렉스턴 스포츠와의 

간섭으로 인해 과연 국내 소비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어필을 할지 주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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