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마스터 사전예약과 가격알아보기
2019년 서울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던 모하비 마스터피스 모델이 곧 "모하비 마스터"이름을 걸고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미 이미지는 많이 돌아다녀 신선함은 많이 떨어졌지만 V6 3.0디젤엔진 모델이 출시되기에 많은분들이 기다릴거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 출시후 꾸준히 페이스리프트를 하며 지금까지 생명연장을 하고 있는 모하비입니다. 개인적으로 모하비를 단종시키고 텔루라이드를 국내에 출시하였으면 더 좋은 반응과 판매고를 올릴수 있었을텐데... 조금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펠리세이드에 편중된 고객층을 어느정도 가져올지 의문이 듭니다.
이번에 출시될 모하비 마스터 모델은 이전의 모델에 비해 디자인적으로 가장 많은 변화를 시도한듯 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나빠보이지 않지만, 조금은 억지스러운 뒷부분은 이전의 모하비의 중후한 모습은 사라진듯 합니다. 기아자동차 입장에서는 최대한 모하비의 이미지를 지우고 신차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려는 의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골의 이미지가 가장 많이 남아있던 실내의 모습은 거의 신차급 수준의 변화가 있습니다. 동급 최초로 12.3인치 풀LCD클러스터가 적용되었으며 동급 유일 모든 트림에 파워테일게이트와 12.3인치 UVO내비게이션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만큼 가격 인상도 따른다는 거겠죠!
이번 모하비 마스터의 가격은 플래티넘 4700만원 부터 마스터즈 5160만원으로 기존 모하비 대비 250~350여만원 인상되어 가격경쟁력이 다소 떨어진 점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그리고 이전에 5인승과 7인승으로 운영되었던 좌석의 배치가 5,6,7인승으로 배치되어 보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3리터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기존 모하비와 비교시 큰 변화는 없다.
8월21일부터 31일까지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계약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모하비 마스터를 기다린 고객이라면 사전계약에 대해 알아보심이 유리할듯 합니다.
기존의 모하비 고객이라면 트롤리백과 장우산이 제공되며 나머지 혜택은 추첨을 통해서 제공이 됩니다.
모하비사전계약 - https://www.kia.com/kr/event/progress-view.html?sc.eventSeq=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