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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뉴 코란도 휘발유 가격표 알아보기

주식부농이닷 2019. 10. 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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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올해 초 완전히 새로운 신형 코란도를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의 트렌드인 휘발유 모델없이 디젤모델만 출시하다보니 판매량에 있어서 신차효과를 보지는 못한것 같다. 

최근 가솔린 SUV의 인기가 한층 높아졌기 때문에 신형 가솔린 터보 엔진 탑재는 코란도의 강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1.5가솔린 터보 모델로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와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1.6디젤 모델과 비교하면 출력은 34마력 높고 토크는 4.4kg.m이 낮으며 연비는 구동방식에 따라 2.2~2.8km/l의 차이가 난다.

사실 2km내외의 연비 차이라면 굳이 비싼 디젤모델을 사야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디젤모델의 장점이라고 하면 연비가 높다는것인데 연비를 제외하면 승차감, 정숙성, 차량유지를 생각하면 굳이 디젤을 선택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차량 가격을 생각하면 가솔린 모델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 보이는 대목이다.

 

소형 SUV의 인기가 많아 지면서 준중형 SUV의 인기가 다소 주춤해지긴 했지만 QM6 Lpe모델의 인기가 지속 되면서 준중형 시장도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다.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또한 풀체인지 모델이 나올 예정이라 준중형 SUV시장은 더욱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C3모델 2256만원 부터 C7트림 2755만원까지 형성이 되어 있다.

디젤모델 대비 150여만원 저렴하게 책정이 되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듯 하다. 가장 인기있는 트림은 C5로 2350만원으로 full led 헤드램프 50만원 추가 옵션과 블레이즈 콕핏 패키지가 선택 가능하다.

 

쌍용자동차의 입장에서는 티볼리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판매량을 어느정도 유지를 하고 있지만 셀토스의 등장으로 더이상 쌍용자동차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기엔 역부족인듯 하다. 

코란도가 올해 출시된 신차인 만큼 쌍용자동차 입장에서는 판매량을 회복해야만 미래가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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