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영국 자동차 판매량 순위

 

2019년 영국내 판매 1위차량은 포드의 피에스타가 차지했다.

영국에서 포드의 차량의 인기는 상상 그 이상인듯하다. 2019년 피에스타는 77,833대를 등록해 영국내 판매량 1위를 차지하였다.

 

2017 년과 2018 년과 마찬가지로 폭스 바겐 골프는 피에스타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골프는 2019년에 58,994 건의 등록을 달성했지만, 2020년에 새로운 골프가 출시되면 과연 피에스타를 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Ford Focus는 2019년 56,619대를 등록해 3위를 차지하였다.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조금 낯선 모델인 복스홀사의 코르사는 54,239대를 등록해 4위를 차지하였다.

메르세데스 A클래스는 54,000대를 등록해 5위를 차지하였다. 프리미엄 브랜드중에 유일하게 10위안에 든 차량이기도 하다. 유럽사람들의 성향은 확실히 소형 해치백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듯 하다.

이밖에도 닛산 캐시카이가 52,532대를 등록해 6위를 차지 했으며, 포드구가가 41,671대를 등록해 7위를 차지하였다.

Mini가 41,188대를 등록해 8위를, 폭스바겐 폴로가 37,435대를 등록해 9위,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가 34,502대를 등록해 10위를 차지하였다.

소형, 해치백이 대부분인 10위권내에서 준중형 SUV모델인 스포티지가 10위를 차지한것은 참 대단한 일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