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와 주택담보대출 금리

코로나 19로 인하여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속속 금리를 인하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춰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0.5%까지 인하하여 경기부양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인하여 각 시중은행도 대출 금리에 대한 부분을 조금씩 인하하고 있는 모습인데 생각보다는 많이 내리진 않았습니다.

 

기준금리에 대한 하방경직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금 시점의 대출금리가 가장 낮은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주택 마련을 생각하신다면 지금의 금리가 가장 유리한 시점이겠죠?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10년이상 상품의 신용등급별 금리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 시중은행들이 2%중반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5등급 이하여도 주담대 같은 경우는 3%초반으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의 대출금리는 신용등급 10등급까지 2%중반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신용도 실적과 밀접한 관계가 있겠지만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 담보 대출 금리는 가장 저렴한 구간인듯 합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시점이며 내집 마련의 타이밍을 잡기가 참 힘든 시기이죠? 내집 마련에 대한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지금의 금리가 유리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아파트의 가격은 하락보다는 상승에 초점이 맞춰질듯 합니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내집 마련도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