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관리 첫번째 치과방문 후 해야할 일
어렸을때 부터 치아가 좋지않아 치과에 자주 다녔었다.
그래서 나름 치아관리에 많은 시간과 물질에 투자를 하였지만
여전히 치아와 잇몸은 그렇게 좋은 상태는 아닌듯 하다.
그러다 최근들어 잇몸의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치과를 방문하여 잇몸치료를 받았다.
나 또한 치과에서 잇몸치료를 받고
"잇몸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나?" 의문에 빠져있는데
지인으로부터 치솔살균기부터 시작 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오래전 부터 치솔에 많은 세균이 있을거라는 의심은 있었지만
치솔 살균기 생각은 왜 못했을까?라는 자책을 하며
바로 치솔 살균기를 구매하였다.
치솔살균의 방식은 UV광선에서 나오는 파장으로 멸균하는 방식으로
크게 수은UV등과 LED UV등으로 나뉘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UV에서 발생하는 광선의 파장은 같은 방식이기에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한 제품으로 구매를 하였다.
요즘은 충전식도 나오긴 하나 매번 충전의 불편함이 있기에
24시간 상시전원 상품으로 구매를 하였다.
24시간 상시전원으로 해도 소모전력이 7W 밖에 안되기에
전기세에 대한 부담은 월 몇백원이면 해결된다.
UV등에 불이 들어온 모습이다.
칫솔이 걸리는 부분은 쉽게탈거 되어
청소시 용이하게 분리가 된다.
살균력이 99.9%라 하니 믿고 사용해보기로 한다.
비교적 저렴한 상품이기에 uv등이 수명을 다한다면
다른 제품으로 교체를 하면 되니깐...
(내 잇몸은 소중하니깐...라는 자기위로를 하며...)
화장실 불이 꺼진후 치솔 살균모습이다.
왠지 내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다.
치솔 살균기 옆에 모래시계가 부착되어있어
양치를 시작할때 세팅을 하면 3분이라는 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
아무것도 아닌 기능 같지만 평소 3분이상 양치를 해야
입안 구석구석 세균을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치솔살균기를 처음 사용한 기분은 치솔이 뽀송뽀송해
상당히 상쾌하고 만족스러웠다.
롱텀 후기는 3개월이상 사용후 리뷰를 하는걸로...
평소 치과/잇몸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우선 치솔살균기 부터 사용해 보시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