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출시가 가장 기대되는 텔루라이드

국내에는 팰리세이드 출시로 인해

대형 SUV시장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이전부터 국내출시에 

관심이 집중되었던 텔루라이드는

미국출시가 먼저 이뤄진 상태이며

기아차는 국내출시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 밝혀

많은이들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 차는 텔루라이드를 

생각하고 있었기에 조금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기아차 입장에서

국내 대형SUV시장이 capa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국내출시를 미룰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조금 더 기다려 봐도 될거 같습니다.

팰리세이드 보다 텔루라이드가 

군더더기 없고 보다 각진 형태라 

개인적으로 구매욕이 조금더 강하게 

생기고 있습니다.

기아차 북미법인은 텔루라이드를 4개 트림별로 LX 31,690달러, S 33,990달러

EX 37,090달러, SX 41,490달러로 가격을 책정하였으며,

이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혼다 파일럿 북미 가격보다

비교적 낮게 책정이 되었다.

한화로 3500만원~4600여만원으로 

팰리세이드 국내 가솔린모델보다는

조금 비싸게 책정이 된듯 합니다.

실내 디자인은 기아차만의 정갈한 멋을 더했으며

좌석의 배치는 팰리세이드와 마찬가지로

기본 8인승으로 제공되며

7인승은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텔루라이드는 팰리세이드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팰리세이드는 울산공장에서 생산

텔루라이드는 미국조지아 공장에서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텔루라이드의 국내 출시를 위해서는

해결해야할 문제점들이 있다.

우선 노사와의 협의가 이뤄져야 하며,

텔루라이드 생산라인을 새롭게 구축해야 되며,

팰리세이드와의 간섭효과도 배제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아차 입장에서도 현재로써는 

시장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SUV 시장의 capa커진다면

국내출시를 서둘러 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아차 미국법인은 3.8리터 가솔린 모델만 

판매하고 있으며 2.2리터 디젤엔진은

판매되지 않고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3.8가솔린 모델 엔트리 가격이

3475만원이기에 텔루라이드가 국내 출시된다면

현재 팰리세이드와 어느정도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차 입장에서는 모하비 부분변경 모델을

3분기에 내놓을 전망이며 2020년 1분기에 

쏘렌토 4세대모델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모하비 부분변경 모델만으로는

대형SUV시장에서 대응하기가 

힘들어 보이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