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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 여권기간 만료 및 여러가지 상황으로 올해는 국내 투어! 제주도 보다 자주 가보지 못한 강원도 투어하기 아이들과 함께 모두 기대감을 안고 강원도로 gogo!!! 이왕 가는 여행 보다 편안하고 휴양개념으로 가자고 마음먹고 와이프의 플렉스 덕분에 비치크루즈 인피니티 풀빌라로 예약. 극성수기에 떠난 여행인만큼 가격도 어느정도 했지만, 체크인 부터 순조롭게 많이 기다리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입장. 워낙 풀빌라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상당한 기대감을 안고 투명 엘레베이트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현관에서 들어서는 순간 생각보다 넓은 룸에 살짝 흥분했고, 바로 직진으로 아이들은 인피니티 풀을 구경하러 gogo 인피니티 풀이야 이미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룸컨디션에 아주 만족스러웠다. 아..

둘째 아이의 생일 맞아 가족들과 식사할 곳을 알아보다 애슐리퀸즈가 대전 NC점에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 곳으로 향했다. 예전에 애슐리는 많이 가봤지만 퀸즈는 처음이라 가성비가 괜찮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고우고~~ NC백화점에는 지하주창장이 잘 되어있는데 들어갈때는 지금 보시는 방향으로 NC백화점을 끼고 우회전해야 들어가기가 훨씬 수월하다 반대쪽으로 들어오는 차선도 있지만 현재 진행방향으로 많은 차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번 막히면 주차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내가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4900원에 무한 생맥주를... 지금은 카스와 버드와이즈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스파클링 화이트와인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종류를 다 먹어보았지만 생맥은 생맥대로 스파클링 화이트와인은 와인대로 다 맛있었다. 주류로 ..

새 차가 나온 기념으로 와이프와 오랜만에 옛터를 가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길 드라이브와 함께 고즈넉한 옛터의 감성을 느끼기 위해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였다. 평일 늦은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꾀 많은 사람들이 부쩍이고 있었다. 양식과 한식이 있었는데 우리는 한식을 먹기로 했다. 예전에 갈비탕을 먹은 기억은 있는데 맛, 가격, 비주얼등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석갈비는 1인기준 38000원이며 우리가 먹은 산나물 돌솥비빔밥은 15천원 갈비탕 15천원이었다. 대전시내 기준으로 조금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시켰다. 사실 잘 꾸며진 카페나, 음식점에서의 가격은 자리값이 많은 부분을 차지 하기 때문에 가격에 신경을 쓰면 안된다. (그래도 비싼감이... ㅎㅎ) 우선 갈비탕은 생각과..

연말, 연초를 가족들과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여행을 생각하고 호텔을 이곳저곳 알아 보았지만 워낙 성수기 시즌이라 쉽사리 호텔 예약을 하지 못 하고 있었다. 초등학생 2명이 있어 호텔 예약 자체가 쉽지 않았던 싯점에 뉴 동해 관광호텔 트윈 투베드룸이 예약이 가능했다. 이름에서 풍겨져 나오는 올드한 느낌의 호텔이였지만 이름 대비 저렴하지 않았던 가격이라 조금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동해 일출을 볼 생각에 숙박은 그냥 하루 밤 잠깐 묵자는 생각으로 예약을 했다. 동해시의 오랜된 호텔이라고 생각하고 방문을 하였는데 외관은 어느정도 리모델링을 거쳐 그냥 깔끔한 느낌의 3성급 호텔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정면에서 본 호텔 모습과 호텔 로비의 모습이다. 호텔 로비도 작고 아담하였고, 사람이 많이 않아 체크인도 바로 ..

한 번씩 날아오는 유니세프 보고서에 있는 아이들의 웃음을 보면 나의 기부는 저 아이들의 밝은 웃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이 든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한 삶을 살았으면....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는 조개잡이를 하러 서해안으로 떠났다. 해 마다 꼭 한번은 잊지 않고 방문하는 곳으로 이번 여행도 지인과 함께 조개를 잡으러 갔다. 말이 조개잡이지 아이들은 넓은 해안가에서 맘껏 뛰어 놀기도 하고 어른들은 각자 핫스팟을 찾아 조개잡이를 하기에 여념이 없는 곳이다. 그만큼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에게서 조금은 해방이 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놀이 공간이기도 하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서해안이지만 뻘이 아닌 모래로 이뤄진 청포대 해수욕장이다. 거의 5년째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곳으로 그 동안 해마다 한번도 그러지 않고 방문한 곳이다. 하지만, 이번 방문에 뭔가 청포대 해수욕장이 조금은 상업화 되어가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이 전에는 상가번영회라던가, 상인들이 거의 없어 자유롭고 맘대로 여행을 즐..
얼마전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여행전 제주도의 맛집을 검색해서 여행을 가죠... 저희도 마찬가지로 여러곳의 맛집을 검색해서 이곳저곳 다녀왔습니다.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민속촌을 이날 최종일정으로 하였기에 표선면 근처 아무곳이나 들어가 저녁을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숙소를 중문쪽에 구하였기에 일단 중문단지로 가던중... 거리에 손 수타 중국집이 보입니다. 골목길로 10여m만 들어가면 자그만한 중국집이 하나 있습니다. 일단 수타이기에 기본 가격은 조금 있겠구나라는 생각으로 들어갑니다. 제주도 우도에서 먹었던 자장면가격이 너무 사악하였기에... 당연히 여기도 기본 8천원은 하겠지.... 가격이 보이시나요? 자장면이 수타인데 5천원... 각종 해물이 많이 들어간 짬뽕이 6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