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art
그랜져 IG 페이스리프트 티져공개 본문
11월 출시 예정인 IG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그랜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그랜져가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견제하기 위해서 IG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에 앞서 티저를 우선 공개하였다.
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했다.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의 4가지 기본 요소의 조화를 지향하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처음 소개됐으며, 신형 쏘나타에 최초 적용된 바 있다.
더 뉴 그랜저는 르 필 루즈가 선보였던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된 전면부 디자인을 현대차 양산차로는 처음 적용했다. 단순히 헤드램프가 그릴을 파고 들어온 형태가 아니라 단절됐던 그릴과 헤드램프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특별한 통합형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더 뉴 그랜저는 전장이 4,990mm로 60mm 늘어났으며, 40mm 증대된 휠베이스(축간거리)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 더 뉴 그랜저의 후면부는 기존 디자인을 계승 발전했다. 더욱 얇고 길어진 리어램프가 와이드하면서 동시에 낮고 안정적인 인상을 구현했다.
리어램프는 기존 그랜져의 전통을 따라 좌우가 길게 이어지는 형상에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디테일을 살리고 특히 야간에 쭉 이어진 미등 그래픽으로 훨씬 더 존재감이 강하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머플러팁은 트윈 듀얼-쿼드 타입으로 변경되는 것으로 보인다.
실내는 라운지와 같은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에어벤트는 길고 얇아졌으며, 크러시패드 아래쪽의 실버가니쉬는 64색 앰비언트 무드를 적용했다.
아울러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경계가 없는 심리스 형태로 자리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전자식 변속버튼(SBW)과 고급 가죽 소재가 적용된 센터콘솔은 편안하고 직관적인 UX(사용자 환경)를 구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성공의 대명사'인 그랜저가 혁신적인 진보를 바탕으로 '더 뉴 그랜저'로 재탄생한다”라며 “새로운 그랜저는 준대형을 넘어 전체 세단 시장을 이끄는 절대강자로서, 앞으로도 세단 시장의 성장과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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