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테슬라를 꿈꾸는 "조비항공"

불과 2~3년 전에 UAM관련주들이 주목 받기 시작했지만 실질적인 항공택시 운영에 대한 회의와 더딘 개발로 인하여 지금은 UAM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하지만 최근 SK텔레콤이 에어택시 사업을 위해 미국의 조비애비에이션과 손을 잡았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또 다시 UAM에 대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조비애비에이션은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동수직이착륙)를 생산하고 있는 미국 업체이다.

JOBY ABIATION : 뉴욕거래소 상장 티커 : JOBY설립자는 조벤 비버트로 스텐포드 기계공학 석사 출신으로 본인 스스로도 항공기 개발 관련 특허를 40여개를 보유할 정도로 UAM관련 이해가 아주 높은 CEO이다. 상장직후 UAM관련 이슈로 높게 치솟았던 주가는 최근 실체의 존재 여부와 항공택시 도입에 대한 우려로 인해 주가는 많이 하락해 4.5달러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

 

현재 조비는 eVTOL관련 인증을 2023년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면 상용화 목표는 2024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은 전혀 없으나, 1조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기 때문에 조비의 목표대로 2024년 상용화만 된다면 회사는 크게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갈길이 멀어 보이지만 지난해 FAA로 부터 에어택시 상업운용 인가도 받았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인듯 하다.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제 2의 테슬라가 될 가능이 많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조금씩 투자금을 늘려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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