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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200선에 바짝 다가섰다. 기업들 실적은 하향 조정됐는데 주가는 코로나 충격을 완전히 벗어나 과열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재 코스피의 최근 실적 기준 주가 수익비율은 25배이다, 2002년 7월18일 25.31배 이후 17년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http://cnews.getnews.co.kr/view.php?ud=2020060808214634212aaae0046f_16 코스피, '과열 국면'...나스닥 등 주요지수 대비 가장 많이 올라 코스피 지수가 2,200선에 바짝 다가섰다. 현 지수는 정부가 코로나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다고 발표한 지난 2월 23일의 2,162를 웃돌고 있다. 기업들 실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