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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대형SUV 트래버스 가격알아보기 본문

한국지엠은 대형 SUV 트래버스를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대형SUV 시장이 커 지면서 한국지엠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오랜전부터 트래버스 도입을 추진해 왔었다. 동급 최고의 주행 퍼포먼스와 첨단 안전방비를 갖춘 패밀리 SUV로 프리미엄 아웃도어 고객들을 겨냥한다.

익스테리어는 쉐보레 듀얼포트그릴, 최첨단 9LED D-optic헤드램프등 정갈한 크래프트십이 간결하고 볼드한 차체와 잘 조화돼 고급스러운 대형 SUV를 완성하였다. 파워트레인은 고성능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실내엔 다양한 첨단 편의장비가 적용되어, 전방충돌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등 전방위 지능형 안전 시스템 장착으로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한다.

트래버스 전장은 5,200mm, 전폭2,000mm, 전고 1,785mm, 휠베이스 3,073mm압도적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참고로, 팰리세이드는 전장 4,980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축간거리(휠베이스) 2,900mm의 차체 크기를 갖습니다.

국내 출시되는 트래버스는 2열 독립식 캡틴시트가 장착된 7인승 모델로 특히 3열 시트는 동급에서 가장 넓은 850mm레그룸 공간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7인승 SUV로 손색이 없다.

트래버스 트림은 사륜구동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안전 장비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 LT Leather 4520만원, 첨단안전 및 편의사양을 더한 LT Leather Premium 4900만원,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한 Premier 5324만원, 고급사양에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RS 5098만원과 레드라인 5522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이정도 가격이면 팰리세이드 / 모하비와 충분히 경쟁이 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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