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3세대 K5 엔진별 가격표 비교

기아자동차는 11월 21일 풀체인지된 3세대 k5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가장 큰 특징은 차량이 운전자 및 주변 인식이 운전자의 물리적 조작에 따라 수동적으로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운전자 및 주변환경에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미래형 모빌리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3세대 k5는 신규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단단한 핸들링과 민첩함 움직임, 높은 차폐감을 통한 NVH개선, 차체 중량 감소를 통한 제동능력 향상, 앞유리와 1열유리 차음유리를 적용하여 차체 곳곳에 흡음재를 보강하여 실내 정숙성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3세대 k5는 가솔린 2.0, 가솔린 1.6터보, LPI2.0, 하이브리드 2.0까지 3개모델을 동시에 출시하여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선택을 할수 있게 하였다. 2.0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kgf.m을 발휘하며 6단자동변속기가 적용되며, 1.6터보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180마력, 최대토크 27kgf.m을 발휘한다.

2.0LPI모델은 6단자동변속기와 맞물려 146마력, 최대토크 19.5kgf.m을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338kw의 전기모터와 함께 합산 195마력을 발휘한다. 

 

2.0가솔린 모델은 총 4개트림으로 운용되며 트렌디 2351만원부터 시그니처 3063만원까지 가격이 책정되었다.슈퍼비젼 클러스터 12.3인치 풀LCD와 10.25인치 UVO내비게이션은 노블레스 등급부터 적용이 되며 앰비언트 라이트는 시그니처 등급에서 적용이 된다.

 

 1.6가솔린 터보 모델 또한 4가지 트림으로 운용되며 가격은 트렌디 2430만원 부터 시그니처 3141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가솔린 2.0모델과 구분되는 점은 D컷 핸들 적용과 R-MDPS가 적용 된다는 것이다.

 

2.0LPI트림은 3가지 트림으로 운용되며 프레스티지 2636만원 부터 시그니처 3058만원까지 책정되었다.

노블레스 같은 경우 2.0가솔린 대비 100여만원정도 높게 책정이 되었다. 하지만 유류비 절감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LPI모델도 고려해 봄이 좋을거 같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4가지 트림으로 운용되며 트렌디 2749만원 부터 시그니처 3335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사전계약 고객 중 100여명을 추첨해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또는 스마트 커넥트를 무상 장착해주며 1월 31일까지 출고를 마친 고객은 취등록세 무이자 분할 납부 지원과 특별 금리 혜택으로 초기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월 납입금은 반값 수준으로 낮춘 "K5 스타터 패키지 구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